제목: 
‘패밀리 체인’으로 공급망 시너지 창출
작성일: 
2012-11-12 오후 8:17:41
조회수: 
5793


지금의 경쟁은 기업 간 경쟁이 아닌 공급망(Supply Chain)간의 경쟁이다. 따라서 협력업체 역량 강화는 바로 모기업 시장 경쟁력의 확보이므로 협력업체 육성전략은 공급망 전체 관점에서 다루어져야 하며 이에 준하여 추진과제, 추진전략 및 실행방안이 수립되어야 한다.

과거 협력업체에 대한 육성체계는 중장기적 관점보다는 단기적 성과에 초점을 두고 일관적 차원에서 진행돼 왔으나, 최근에는 협력업체별 특성에 따른 차별화 방안에 기반한 협력사 육성 및 관리체계로 발전돼가고 있는 추세다.
많은 기업들의 경우 모기업과 공급업체 간 관계적 특성과 공급업체의 특성, 성과 등에 따른 구분이 명확하지 못하다. 즉 대규모 원료공급사나 영세업체, 일반자재 공급사 등의 차별화된 관리제도가 미흡한 것이다. 이는 공급업체에 대한 육성이나 지원체계의 획일성으로 공급업체의 공감대를 얻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즉 투자 대비 성과가 미흡한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공급업체 별 차별화 전략을 통해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공급업체별 차별화 전략은 공급업체별 지원전략, 육성전략, 불량 공급사에 대한 체제 제도화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세분화에 기반한 공급업체별 차별화 전략 수립 및 운영을 통해 세분화된 그룹별 공급체인 상에서의 공급업체의 역할과 목표달성 수준에 대한 명확한 제시가 가능해진다.

협력업체 육성 프로그램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모기업 관점에서 공급망을 이해할 것이 아니라 협력업체 관점에서 공급망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글로벌 SCM 경쟁력 시너지 창출 방안
협력업체 육성 프로그램은 결국 이러한 현재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혁신해나가는 활동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이벤트성 활동이 아닌 일관적인 전략에 따른 지속성을 가져야 하고, 이상적인 목표가 아닌 현실적 목표를 지향해 실용적인 활동이 진행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수평적 교류의 활성화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협력업체에 대한 기대수준과 요구수준은 현실성이 있어야 하며, 그 현실성은 결국 실질적인 비즈니스와 연계성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모기업을 중심으로 한 공급망을 기반으로 하는 협력업체 육성전략이 수립되어 운영돼야 한다. 이렇게 될 때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

패밀리 체인(Family Chain)은 공급망 간의 경쟁 환경에서 공급망의 역량 고도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며, 기존의 혁신의 틀에서 벗어난 지속적 혁신, 실용적 혁신, 소통기반의 혁신 등 3가지 모토를 기반으로 하여 추진한다. 궁극적으로는 공급망의 경쟁력을 고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패밀리 체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먼저 추진 컨셉트, 추진에 예상되는 제약조건 및 성공요인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공급체인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다.

패밀리 체인 구축을 위한 로드맵은 운영영역을 시작으로 조직문화와 시스템영역으로 전개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궁극적으로 조직문화와 시스템까지 모기업을 모델로 추진해 수평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패밀리 체인을 구축해나가야 한다.


- 출처 : 월간 혁신리더 2012년 11월호 -

첨부파일: 
글로벌 SCM 시대, 리스크 매니지먼트 전략
수요자 중심의 DDMRP, 물류 혁신의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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