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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경영혁신위원회 조찬세미나 개최

  • 첨부파일 작성자 김선정

  •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 대표이사 부회장 김종립)이 지난 3일 서울 을지로 소재 롯데호텔서울에서 ‘2019년 경영혁신위원회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조찬 세미나는 ‘미중 무역갈등과 한국 경제의 돌파구’를 주제로, 국내 주요 기업의 임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김영익 교수의 발제를 듣고 있는 참석자들

    세미나는 발제와 토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경영혁신위원회 위원장이자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한정화 교수의 진행 아래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정유신 교수와 같은 대학 경제학부 김영익 교수가 발제 및 토론자로 함께했다.

    정유신 교수는 신한금융투자회사 부사장,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부행장을 역임한 바 있는 중국 전문가로, 이번 세미나에서도 중국 측에서 바라보는 현 상황에 대해 발제를 맡았다. 김영익 교수 역시 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던 금융 전문가로, 미국 측 입장에서 현 시국을 살폈다.
     
    경영혁신위원회 조찬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이 한창 토론 중이다.

    중국 측 입장을 발표한 서강대 정유신 교수는 장기적 측면에서 중국이 미국보다 우위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중갈등으로 글로벌 가치사슬 및 동아시아 분업구조가 재편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의 반복되는 재수출 문제를 지적하며, 수출 구조 개선과 수입 다변화 추진 및 대체 생산기지를 개척해야 할 것을 주장했다.

    미국 측 입장을 발표한 서강대 김영익 교수도 장기적 측면에서 중국이 우세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하지만 미국은 중국보다 금융을 포함한 서비스업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금융시장 개방 과정에서 각종 자산 가격이 급락할 가능성이 크며, 미국은 이시기에 그들의 국부를 늘리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시사했다. 따라서 우리도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중국 내수 우량주에 적극 투자해 금융으로 국부를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발제자들의 발제가 마무리 된 후에는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을 통해 미중 무역갈등을 통합적 시각에서 살펴보고, 우리 기업들의 돌파구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세미나를 개최한 경영혁신위원회는 기존 KMAC의 5개 위원회를 통합해 보다 큰 시각의 혁신을 논의하고자 발족됐다. 경영혁신위원회는 경영혁신에 관심 있는 혁신리더스클럽 산하 민간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전략경영, HR, 고객만족경영, 브랜드마케팅을 중점 선도 분야로 두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 대한 혁신 선도 활동, 학습 및 교류 활동,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진행한다.

    한편, KMAC는 경영혁신위원회를 통해 오는 10월 8일에도 ‘근무시간 단축에 대응하는 직원 생산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2차 조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후에도 각 사 CEO 및 임원급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정기적인 조찬회,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영혁신위원회 사무국(02-3786-0543/broader@kmac.co.kr)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