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관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향후 진료수입 극대화 전략을 세우기 위해 정부와 의료기관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9년 의료법 개정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가 허용된 이후 국내 의료기관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진료수입 역시 증가해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누적 진료수입이 3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다른 산업에 비해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로젝트 목적

지역별 의료관련 특화기술의 발굴 및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효율적 홍보∙마케팅 방안 마련

프로젝트 내용

본 프로젝트는 지역특화 의료기술 기반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여 특화기술과 전략국가 매칭 및 국가와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홍보∙마케팅 전략을 도출하는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별 선도 의료기술 발굴 및 지역브랜드를 육성하고, 지역별 사업추진 목표 설정 및 성과관리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업 수행을 위해 현황분석-전략수립-지역별컨설팅 및 활성화 방안의 3단계 과정을 기반으로 과업을 수행하며, 과업 전체 기간에 걸쳐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사업별 실질적 관리 방안 마련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자체별 현장 컨설팅 시행을 통해 홍보 마케팅 계획 및 과제를 구체화해서 효율적인 사업운영을 진행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특이사항

KMAC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대한 높은 이해도, 의료 마케팅 컨설팅 관련 주도적 역할 수행으로 본 과업에서 최적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과업을 통해 지역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의료기술을 발굴하며, 지역별 특화된 외국인 환자 유치모델을 개발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 진단평가3본부(02-3786-0363 / ckahn@kma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