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컨설팅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재택·원격근무가 일상적인 근로형태로 정착될 수 있도록 재택근무 종합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진행하는 이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정부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별도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재택근무 적합 직무 발굴과 재택근무 관련 인사노무 제도를 설계할 수 있는 인사 전문가와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한 IT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장당 12주간 진행한다.
 

참여기업 모집기간은 오는 6월 초까지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체납하지 않았으며 고용노동부 공고일 기준 최근 3년간 임금체납 및 산재 발생 이력이 없고 상호출자제한기업 집단이 아니라면 업종, 규모, 성격(공공·민간)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컨설팅 신청서를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첨부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제출하면 된다. 컨설팅 수행기관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 선택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컨설팅 신청서, 컨설팅 수행계획서, 노사대표 합의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고용보험 완납증명원, 매출액 및 자산 현황 증빙자료 등 총 6개가 필요하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HR혁신 추진센터로 하면 된다. 


언론보도자료
연합뉴스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재택근무 종합컨설팅 지원사업 진행
→ https://www.yna.co.kr/view/AKR20210429068700848?input=1195m